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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세바퀴'서 가수 현미가 돌발 행동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김구라는 현미가 맨발로 있는 것을 발견해 지적했다. 현미는 "더위를 타서 양말을 못 신는다. 발 벗고 있으니 시원하다"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현미의 행동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다른 출연진이 테이블 다리에 올라가 있는 현미의 발을 보고 웃자 "왜 웃냐?"며 오히려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현미는 다나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동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자리로 돌아온 현미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미안하다"고 말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같은 돌발 행동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미는 '세바퀴' MVP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현미.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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