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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비가 신곡 '부산여자'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콘서트를 준비 중인 비와의 인터뷰가 방송을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오는 16일 공개하는 신곡 '부산 여자'에 대해 "내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노래 내 이야기다"고 밝혀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비는 자신을 아이돌이라고 칭하며 "만 29세인인데, 나 아직 교복 입는 것도 할 수 있지만 자꾸 액션, 느와르만 들어와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섹션TV 연예통신'은 배우 리차드 기어가 비를 만나러 한국에 온 사연과 함께 비의 등장으로 부산 해운대 일대가 마비된 상황도 전한다. 방송은 14일 오후 4시 10분.
[비.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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