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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남녀 동반진출을 노리는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떠난다.
남자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독일 굼머스바흐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갖는다. 이어 19일부터는 스위스 바젤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독일에서 마지막 3차 훈련을 실시한다.
여자대표팀도 14일부터 20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2010-2011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라빅팀 등 3차례 경기를 치른다. 21일부터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며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대표팀은 유럽의 강팀과 실전을 통해 경기 경험을 축적하고 국제경기력을 강화하여 오는 10월달에 열리는 아시아예선전 남녀동반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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