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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LIG손해보험이 김요한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꺾고 코보컵 1승 1패를 기록했다.
LIG손해보험은 14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서 대한항공을 3대2(25-23 25-23 22-25 28-30 15-13)로 제압했다. LIG손보는 예선 1승 1패를 기록하며 준결리그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LIG손보는 마지막 5세트 초반 김철홍의 밀어넣기와 김요한의 강스파이크로 리드를 잡았다. 10-8서는 김요한의 공격과 이경수의 밀어넣기가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LIG손해보험은 12-11서 김학민에게 오픈 공격, 곽승석에게 블로킹을 내줘 동점을 내줬다. 하지만 13-13서 LIG손보는 김요한이 강스파이크로 득점을 연결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날 경기는 LIG손보가 먼저 세트를 따냈다. 1세트 23-23서 김요한의 강스파이크에 이어 임동규가 김민욱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25-23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LIG손보는 17-17서 이경수의 퀵오픈 공격과 황동일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올렸다. 24-23서는 김요한의 퀵오픈 공격으로 또 다시 세트를 빼앗았다.
3세트를 대한항공에게 빼앗긴 LIG손보는 4세트 23-23서 김요한의 후위 공격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김학민에게 공격득점을 내줘 듀스를 내줬다. 결국 LIG손보는 28-28서 범실이 이어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허용했다.
이날 LIG손보는 김요한이 37점(후위 16개), 이경수는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30점, 곽승석이 19점을 올렸지만 초반 범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김요한.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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