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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지나가 오는 23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데 앞서 각오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그룹 비스트, 포미닛, 가수 지나 등이 함께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첫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SERT)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지나는 “23일 새로운 앨범으로 나타날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조금 더 성장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비스트와 포미닛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다”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 같다. 비오는데 힘들게 와주신 팬분들이 후회하지 않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SERT)에는 그룹 포미닛, 비스트, 가수 지나를 비롯해 그룹 에이핑크, 가수 허각, 마리오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약 8천 500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SERT)는 오는 2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 K-POP 열기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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