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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때가 있고 기회가 있습니다 [MD에세이]

시간2011-08-16 07:17:35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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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때가 있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희원, 뮤지컬 배우]

안녕하세요, 뮤지컬 배우 홍희원(31)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제 소개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네요. 누구에게나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학창 시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보고 '배우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로서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이 세계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당시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끝에 연기 뿐만아니라 노래로써 무대에서 배우가 관객한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됐고 비로소 괸객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됐습니다.

제 첫 작품은 한국이 아닌 2005년 일본에서 공연됐습니다. 학교 졸업작품을 준비하던 차에 외부에서 뮤지컬 '겨울연가'라는 우리나라 창작극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윤석호 감독님이 연출을 맡아 일본 삿포로 눈 축제에 초정됐습니다. 드라마로 인해 한류열풍이 불자 뮤지컬로까지 제작된 겁니다.

첫 작품을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하다보니 이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강한 자부심과 넓은 시야를 갖게 됐습니다. 참여했던 모든 스태프 및 배우들이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라 배울 점도 많았고요. 그 때부터 뮤지컬이 점점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200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 2008년 드라마 '하얀 거짓말', 2011년 뮤지컬 '웨딩앤 캐쉬' 현재 하고 있는 '폴링 포 이브'까지 모든 작품이 저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처럼 사랑스러웠답니다.

물론 많은 오디션의 과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겁니다. 프로필을 찍고 그 사진을 들고 땀흘리며 혹은 추위에 떨며 뛰어다녀 광고 에이젼시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성공과 좌절을 여러번 겪었지만 그 성공의 짜릿함을 위해 저를 원하는 감독님을 찾아 항상 노력중에 있습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의 롤모델은 이선균 선배 입니다. 자연을 닮은 자연스러운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작품마다 그 인물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로 다가가는 모습과 성실하고 선한 이미지에 저도 모르게 롤모델, 멘토로 삼게 됐습니다.

이선균 선배를 또 하나의 목표로 전 배우로서 항상 노력할것이며 부족한 제 자신을 위해 항상 채찍질 할 것입니다. 어떤 작품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제가 그 작품에 흡수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을 위해 모든걸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넘치는 의욕과 함께 대성하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배우라면 좋은 작품에 좋은 역할 혹은 돈과 명예를 꿈꾸지만 그보다 전 제가 하고 싶어하는, 좋아하는 일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 그리고 훌륭한 아들, 훌륭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싶은 소박한 꿈...어쩌면 그 꿈이 가장 힘든 꿈일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제 사전에 '포기'란 단어는 없으니까 이 모든 꿈들이 결고 실현불가능하다고 생각치 않아요.

현재 어머니께서 암투병 중이시라 그 어느 때보다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고 있답니다. 욕심같아선 정말로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배우의 길로 안내하고 보여드리고 싶지만 누구나 때가 있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를 위해 내 노력을 믿고 내 시간을 믿고 나를 믿고 지치지않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더라도 저는 계속 달릴 것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의 배우들은 항상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갖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그 동안 해왔던 '때를 기다리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생각과 자세를 고수한다면 분명 때에 걸맞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뮤지컬의 커튼콜에서, 또는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쏟아질 관객들의 박수를 상상하며 저에게 다가올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희원(30)은 동국대학교 연극학을 전공하고 연기에 빠져들었다. 작품을 하나둘씩 하면서 점점 더 느낌을 갖고 노래를 하고 연기를 하는, 깊이가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현재 자신의 상황에 조바심 내기보다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여유와, 그 때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는 홍희원. 현재 뮤지컬 '폴링 포 이브(Falling for Eve)'에서 최초의 아담 역을 맡아 비밀스럽고 특별한 에덴동산에서 인류 최초의 사랑이야기를 연기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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