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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불참으로 물의를 일으킨 탤런트 한예슬이 미국 LA공항에서 포착됐다.
16일 한 매체는 한예슬의 LA 국제공항 입국 현장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예슬은 15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대한항공 017편으로 LA국제공항(LAX)에 도착했다. 한예슬은 "드라마 제작 환경이 너무 힘들었다. 쉬고 싶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그간 한예슬을 둘러싼 출국설은 사실로 확인됐다. 그간 한예슬의 출국 사실에 대해 엇갈린 입장이 제기돼 왔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스파이 명월' 제작진과의 의견 차이 등으로 갈등을 빚다 촬영장에 불참해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KBS는 15일 예정한 11회 분을 결방하고 그간 방송분을 요약한 '스파이 명월 스페셜'을 방송했다.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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