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계백' 첫 등장 앞두고 대본 인증샷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탤런트 한지우가 MBC 월화드라마 '계백'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지우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16일 방송되는 계백 8회부터 제가 나온답니다. 아버지의 권력욕 때문에 의자왕과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대요. 삼천궁녀를 어떻게 감당할지 고민(?)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지우가 민낯으로 '계백' 대본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끈다.

또 극중 한지우는 대좌평을 지낸 원로 연문진(임현식 분)의 딸이자 의자왕(조재현 분)과 혼인하는 연태연 역을 맡아 16일 첫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한지우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고두심의 막내딸 황미란으로 분해 얼굴을 알렸다.

[한지우. 사진 = 한지우 블로그]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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