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과서에 실렸다.
12일 포털사이트의 다음의 커뮤니티 텔존에는 '소녀시대, 일본 교과서까지 등장했어'라는 제목의 교과서를 찍은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일본 측에 확인해본 결과, 이 교과서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과서로, 소녀시대가 교과서에 실린 것이 맞다"며 "책에 실릴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교과서에 등장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책 속에서 'K-pop 스타가 세계적 인기(K-pop Stars Take on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그들의 댄스와 노래는 수준급이다'라는 내용이 소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소녀시대 인기는 일본을 뒤흔들었다" "정말 대단합니다. 아낌없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소녀시대가 한국을 알리고 있다 자랑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본 영어 교과서에 실린 소녀시대. 사진 = 다음 텔존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