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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의 듬직한 오빠로 일일 변신했다.
SBS Plus '결혼은 미친짓이다 2'에서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남편, 듬직한 오빠 되어주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하루 동안 혈연관계로 지내게 된 그들은 서로 다른 오빠관을 가져 티격태격했다. 조영구는 "친오빠는 동생이 잘못하면 무조건 혼내야 한다"며 소리를 높였고 신재은은 "나는 그런 오빠를 원하지 않는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조영구는 듬직한 오빠로 거듭나기 위해 신재은을 데리고 시골체험을 떠났다. 그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신재은을 위해 자상하게 설명해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재은을 위해 듬직한 오빠로 거듭나는 조영구와 신재은 부부의 시골 데이트 현장은 17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시골체험을 떠난 조영구, 신재은 부부. 사진 = SBS Plu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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