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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윤미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내 남편을 사랑한 여자'라는 제목으로 띠동갑 남편과의 첫만남과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윤미는 지난 2006년 24살 당시를 회상하며 "친한 언니가 주영훈의 팬이라서 나를 핑계로 셋이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속초, 부산 등을 여행다니며 친분을 쌓았다. 주영훈은 당연히 애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윤미는 "주영훈과 일 때문에 연락을 나눴고 이 점을 질투한 그 언니가 언론에 공개했다. 결국 신문 1면에 열애설이 터졌고 소속사에서 방출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 점을 계기로 이윤미는 주영훈과 만남을 시작했고 결혼까지 하게됐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10월 인기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결혼했다.
[이윤미.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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