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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다리에 화상을 입고도 무대 투혼을 펼친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보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상을 입은 양 쪽 다리에 치료 받은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보라는 브이자를 그리며 활짝 웃어 보이는 등 괜찮다는 듯 팬들을 마음을 달랬다. 앞서 보라는 지난 12일 KBS 2TV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무대 조명에 걸려 넘어져 두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씨스타의 첫 컴백 무대였던 보라는 당시 화상을 입고도 무대 투혼을 펼치는 등 팬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이와 관련 팬들은 보라의 인증샷을 본 뒤 “예전에 보라 발보고 콧등이 시큰했는데 이 사진을 보니 또 마음이 짠하네” “힘내라 보라”라는 등 힘찬 응원을 이어갔다.
씨스타는 한편 신보 타이틀곡 ‘쏘 쿨’(So cool)로 인기 몰이중이다.
[두 다리에 화상을 입은 씨스타 보라의 회복 인증샷.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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