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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윤상현(38)이 최지우(36)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윤상현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지우의 첫 인상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처음에는 상당히 불편했다. 일본에서 지우히메로 유명하기 때문에 영향력을 생각 안할 수 없었다"며 "첫 만남 자리에서 불편하게 밥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꾸 만나다보니 사람이 소탈하고 인간적이었다. 옛말에 '키크면 싱겁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싱거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런 최지우씨가 어떻게 청순가련한 연기들을 잘 소화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 평소 최지우씨는 매력덩어리 최지우였다"라고 전했다.
윤상현은 '지고는 못살아'에서 정의를 담당한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을 맡았다. 연형우는 은재(최지우 분)의 남편으로서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사법고시를 패스, 연수원 졸업 후 잠시 검찰에 몸담았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윤상현, 최지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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