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0일 SK와이번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한국프로야구 단일팀 최초 2,000만 관중 돌파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입장한 관중 전원에게 2,000만 관중 돌파 기념 배지를 나눠주고 전광판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주요 경기와 팬 감사 영상을 상영한다.
특히 단일팀 최초 2,000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배기량 2,000cc 현대 쏘나타 승용차 1대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커피, 롯데리아 치킨버거, 하이트 생맥주, 오꾸닭 치킨 1/2마리(선착순 200명 한정) 등 식음료를 2,000원에 판매하고 구단 상품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11일 홈경기를 기준으로 역대누적관중은 19,976,847명으로 2,000만 관중돌파까지 23,153명이 남았다. 또 올시즌 홈 50경기를 치뤄 991,004명(평균19,820명)이 입장하여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도 8,996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직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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