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이강현 EP가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스케줄을 전했다.
이강현 EP는 17일 밤 마이데일리에 "오늘 밤 11시 이후 스케줄이 확정될 것이다. 18일 오전 7시부터 촬영 스태프들이 스탠바이하고 A팀 B팀이 풀가동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아침이 아니더라도 오전 중엔 현장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 현장에 몰린 수백명 취재진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한 뒤 KBS로 직행, 면담을 가졌다. 한예슬은 KBS에서 드라마국 관계자들을 만나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14일과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하고 몰래 출국해 15일 방송에서 결방사태를 빚었다.
[한예슬.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