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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우리 아직 안죽었어요, 건재하다구요"(인터뷰)

시간2011-08-18 09:05:29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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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혼성그룹 코요태가 드디어 제 모습으로 돌아왔다. 홍일점 신지(본명·이지선 30), 김종민(32), 빽가(본명 백성현·30) 세 사람이 모여 지난 2006년 정규 9집 '아이 러브 록앤롤(I LOVE ROCK&ROLL)' 이후 5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그 동안 솔로, 예능 등으로 각자 활동을 펼쳐왔지만 5년만에 세 멤버가 모였다는 사실에 이들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6일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요태는 첫 무대를 앞두고 설레여하고 있었다. 신지는 "너무 떨려서 죽을 것 같다. 항상 첫 방송은 떨렸지만 이번에는 더 심하다. 말은 이렇게 해도 속으로는 엄청 떨고 있다"며 '떨린다'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반복했다. 긴장감이 묻어나는 답변이었다.

하지만 김종민은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이 같이 무대에 서서 오히려 덜 떨린다. 솔로 활동할때는 고민도 혼자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어두운 밤인데 코요태로 활동하는 것은 낮의 밝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데뷔 14년차인 이들이 새 앨범 하나에 이렇게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빽가의 합류다. 빽가의 뇌종양 발병은 이들에게 큰 시련이었다. 주변의 걱정 속에 빽가는 지난해 1월 뇌종양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상태가 호전되면서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제 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시동을 걸었고 그 스타트를 목전에 뒀다.

빽가는 "무대에 서지 못할 때 멤버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너무 생각났다. 간절하게 기다렸던 앨범인만큼 재밌고 유쾌하게 활동하고 싶다"며 "나 때문에 걱정하면서 우리 무대를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빽가의 건강 상태가 빠른 호전세를 보였기에 가능한 앨범이었다.

빽가와의 활동에 대해 김종민은 "뇌종양은 재발과 후유증이 따르기 때문에 스스로가 항상 조심을 해야한다. 빽가 스스로가 환자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며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고, 신지는 "우리는 빽가를 환자로 대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빽가를 환자 취급한다면 빽가가 오히려 미안해하고 불편해할 것이다. 우리가 편하게 대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팀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 같다"며 아직 완벽한 몸이 아님에도 팀을 생각하는 빽가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표했다.

5년만의 앨범인만큼 코요태는 새로운 도전도 했다. 기존의 코요태의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려는 시도를 꾀했다. 타이틀곡 '굿 굿 타임Good Good Time)'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경쾌한 하우스 리듬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이다. 신지의 랩이 들어간 곡이 타이틀로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민이 "이번 앨범은 코요태 스타일보다 트렌디한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그렇다고 코요태 색깔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 큰 그림은 코요태지만 그 안에서 작은 부분에 변화를 줘 색다른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말하자 신지는 "김종민씨의 확고한 자신감이 있었지만 약간 불안했다"며 새로운 시도에 속내를 밝혔다.

이에 김종민은 "나는 멤버들의 실력이 높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의 기대치를 높게 본다. 하지만 멤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가두려는 것 같다. 코요태라고 한번에 알 수 있는 곡의 한계를 깨고 싶었다. 코요태 노래이지만 조금은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이 코요태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종민과 신지는 인터뷰 내내 투닥거렸지만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나오는, 끈끈한 동료애가 느껴지는 행동이었다. 코요태가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 신지는 또 다른 비결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자신들의 부르는 '대중댄스음악'을 꼽았다.

"코요태는 대중댄스음악을 하는 대중댄스그룹이다. 국민가수, 그룹이 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좋아해주는 대중이 있기에 우리도 있는 것이다"며 "우리에게 붙여주는 '대중가수'라는 타이틀도 좋다. 불편하지 않고 친근하다. 팬층이 국한되지 않은 것이 우리가 코요태라는 이름으로 오래갈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끼리 항상 얘기하는 것이 '셋이서 오래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래하자'이다. 우린 아직 죽지 않았고 지금도 건재하고 앞으로도 건재한 모습으로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요태는 18일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종민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그런지 방송국 쪽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부득이하게 '1박2일' 촬영과 겹쳐서 사전녹화로 무대를 꾸며 주시기로 했다. 우리만 출연하는 것도 아닌데 신경써주셨다"며 감사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5년만에 세 사람이 모여 앨범을 발매한 코요태. 사진 = 피케이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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