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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완전한 타격감을 찾았다.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안타 3개를 몰아치며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246(종전 .240)으로 상승했다.
1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추신수는 3회초 상대 선발 마크 벌리를 상대로 1루수 앞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타석에 나선 카브레라의 좌익수 플라이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불발돼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5회초 1사후 세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86마일(약 138km)짜리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이어 타석에 나선 카브레라의 유격수 병살타 때 함께 아웃됐다.
양 팀이 1-1로 동점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7회초 추신수는 승부를 결정짓는 타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루 마슨의 볼넷과 마이클 브랜들리의 내야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의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3구째 81마일(약 130km)짜리 커터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시즌 30번째 타점. 이후 추신수는 카브레라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트래비스 해프너가 삼진을 당한 뒤 카를로스 산타나 타석 때 2루로 도루를 시도하다 실패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구원 잭 스튜어트를 상대로 1사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타점에 힘입어 경기의 리드를 계속해서 이어나갔고 4-1로 승리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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