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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이재오 특임장관이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 결방 사태를 촉발한 배우 한예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이재오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예슬 파문'에 대해 "찬반 논란은 있겠지만 저는 한예슬씨 입장을 이해하고 싶다"며 "힘내십시오"라고 말했다.
또 "옳지 못한 것을 바로잡겠다는 의지가 있는 한 그 삶은 어떤 고난이 있어도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파이명월'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한예슬은 17일 귀국한 뒤 공항에서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절대 (촬영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 내린 결정"이라고 촬영 거부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재오 장관(왼쪽)과 한예슬. 사진 = 이재오 장관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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