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상주의 김태완 코치가 수원전 심판판정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상주는 2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서 0-3으로 졌다. 상주의 김태완 코치는 경기를 마친 후 "수원에게는 승리를 축하한다"면서도 "너무 화가난다. 지금까지 못이겨도 심판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일관성이 없는 부문이 많았다. 다시는 심판 이야기를 안하겠지만 오늘 너무 아쉽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파울을 해도 어떤 선수는 경고가 나오고 어떤 선수에게는 구두 경고를 한다. 이런 경우는 없어져야 한다. 어느 상황이라도 공평하게 판정이 나온다면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선 대처하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서 상주는 페널티킥으로 두골을 허용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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