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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백지영과 전현무, 성시경이 '1박 2일' 객원 MC로 합류했다.
이 세사람은 조만간 진행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 시청자 특집에 객원MC로 투입, '1박 2일' 멤버들,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
백지영은 '1박 2일' 시청자 투어 1탄에 참여, 유일한 여성 멤버로 기존 MC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그녀는 MC들의 정석원에 대한 질문에도 환한 미소로 화합하며 '1박 2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두번째 MC를 소개할때 샤이니의 '루시퍼'를 배경 음악으로 나와 민호가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지만, 전현무 아나운서인 것을 알고 기존 멤버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강호동은 전현무의 인터뷰를 급하게 중단시켜 항의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인물은 발라드 왕자 성시경. 그는 등장과 동시에 "이승기를 파헤치겠다. 저렇게까지 멀쩡할수가 없다" "여자친구? 당연히 있을 것이다"는 등의 발언으로 이승기를 당황케 만들었지만 이승기 역시 다시 페이스를 찾고 "결혼 했다" "밤엔 막 논다" 등으로 역공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시청자 투어는 1세부터 100세까지 대한민국의 표본 시청자 100명을 선정해 1세부터 10세까지, 11세부터 20세까지 등으로 총 10개 팀을 나눠 강호동 등 기존MC 6명과 객원MC 4명이 각각의 조장을 맡아 진행한다.
[위로부터 백지영, 전현무, 성시경(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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