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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바비킴(38)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이 결정되고 임재범(48)에게 문자 보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바비킴은 21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 새 멤버로 합류해 첫 무대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감과 함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임재범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나가수'에 출연한다고 말해줬다"며 자신도 '나가수' 출연이 결정되고 임재범에게 문자를 보냈고, 돌아온 답장은 "오냐"였다고 밝혔다.
이어 첫 무대를 마친 바비킴은 "악몽같았다. 장난이 아니다. 데뷔 무대 보다 더 긴장되는 무대였다"며 "노래를 부르는데 다리가 떨릴만큼 긴장됐다. 화장실에만 10번을 들락거렸다"고 말했다.
한편 '나가수' 첫 무대에서 히트곡 '사랑 그 놈'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 바비킴은 선호도 조사에서 5위를 차지했다. 바비킴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인순이는 1위, 바이브 윤민수는 2위를 차지했다.
['나가수'의 새 멤버로 합류한 바비킴.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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