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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공주의 남자' 촬영 현장 속 출연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 (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의 촬영 현장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복수심과 광기의 드라마 속 분위기와 달리 따뜻한 촬영현장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공주의 남자' 촬영 현장에서 '삼촌 김승유(박시후 분)'와 아강이의 훈훈한 모습과 세령(문채원 분)의 몸종 여리와 세령의 어머니 윤씨, 그리고 세령까지 미모가 남다른 세 여인의 다정한 모습들을 엿보였다.
특히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박시후와 문채원의 '유령커플' 사진으로 얼굴을 맞대고 찍은 그들은 밝게 미소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극중 유령커플도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승유와 세령 너무 잘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공주의 남자' 제작사인 KBS 미디어 관계자는 "힘든 촬영에도 즐겁게 임할 수 있는 건 '최고의 팀워크' 덕분이다. 이런 팀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한편 옥으로 찾아온 세령의 목을 마치 죽일 것처럼 죄는 승유의 '극에 달한 독기'가 그려진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 공주의 남자는 24일 오후 9시 55분에 11회가 방송된다.
[다정한 모습의 '공주의 남자' 출연진. 사진 = 모스컴퍼니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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