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구단 최초로 3년 연속 홈경기 1백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21일 홈 50경기 동안 총 96만3,391명의 관중을 유치해 오는 26일부터 잠실에서 펼쳐지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 1백만 관중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두산은 1백만 관중을 돌파 당일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입장권 추첨을 통해 한국 GM(쉐보레) 승용차 크루즈 1대와 150만원 상당의 원년 우승 반지 2개를 증정한다.
또 1백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 되는 26일부터 28일까지 벌어지는 삼성 주말 3연전에서 두산 타자의 홈런 타구를 잡은 팬에게 GS칼텍스 100만원 주유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홈런볼을 잡아라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밖에도 3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팬서비스로 1백만 홈관중 돌파 당일 입장권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왕복 항권권과 로하스가든 뷰티라운지 상품권,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 이용권, 남성용 빅포니 향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26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삼성 3연전에 Xbox360(한국 MS) 키넥트 패키지 3대를 비롯해 니콘 쿨픽스 디지털카메라 12대, 휠라코리아 선수용 윈드브레이커 30벌, VIPS 샐러드바 식사권 15,000매 등 푸짐한 상품을 팬서비스 경품으로 제공한다.
구단 최초로 3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을 돌파한 두산 마케팅팀은 "올 시즌 궂은 날씨와 성적 하락에도 지난해 보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쏟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야구장을 찾아주는 팬들의 특성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 더 많은 관중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 관중.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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