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구본능 신임 총재 "모든 열정을 바쳐 FAIR BASEBALL 구축하겠다"…취임사

시간2011-08-22 14:12:43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야구회관 김하진 기자] 제 19대 총재로 선임된 구본능 신임 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각오를 밝혔다.

구본능 신임 총재는 22일 오후 야구회관 7층 기자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구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대외협력업무 강화, 야구장 시설 개선, 야구시장 확대와 수익구조 개선, 아마야구와 협조 강화와 범 야구계와의 활발한 소통,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화 등을 약속했다.

다음은 구본능 신임 총재의 취임사.

야구와 저의 인연은 참으로 깊은가 봅니다.

50년전,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중학 야구팀의 볼보이로 시작했던 제가, 오늘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가는 막중한 자리인 KBO 총재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감개가 무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처음 총재직 제의를 받았을 때는 망설임도 많았습니다.

산재된 KBO의 난제들과 많은 어려운 이해관계를 헤쳐나갈 능력이 나에게 있을 것인가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족한 역량을 야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혼신을 다해 봉사한다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30년째 되는 해입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이제 한 세대를 보내고 다음 세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한 세대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을 세우신 야구인 여러분들과, 선배님, 언론관계자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프로야구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야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의 기적 같은 9전 전승 우승을 비롯하여 WBC 준우승, 아시안게임 우승 등 참으로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야구인들의 피와 땀의 결실입니다.

당시의 감독 이하,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연 관중이 650만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떤 스포츠도 이만한 관중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오직 프로야구 뿐 입니다.

이만하면 대표적인 국민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프로야구계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

국민적 인기도에 비해 프로야구 만큼 행정적 지원이 미흡한 구기종목도 없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우리 야구계가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힘겨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몇가지 사항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대외협력업무 강화입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야구계의 미래지향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조직 내에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문제도 강구하겠습니다.

둘째, 야구장 시설을 개선하는 문제에 주력하겠습니다.

팬드링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야구를 관전하고, 선수들도 부상 위험을 걱정하지 않는 야구장 환경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야구시장 확대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프로야구의 주요한 현안인 제 10구단 창단 문제도 KBO 이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각 구단이 안고 있는 큰 폭의 적자 문제도 리그가치 상승 등 컨텐츠산업 활성화와 공동수익사업의 개발 등으로 적자 해소를 위한 최선의 방책을 찾겠습니다.

넷째, 아마야구와의 협조를 강화하고 범 야구계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야구계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프로야구는 아마야구의 두터운 저변이 있을 때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저는 아마야구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야구협회와 제도 및 행정에 관해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조관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크나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던 야구였지만 내년 런던올림픽부터는 빠지게 됩니다.

야구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재진입하도록 대한야구협회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WBC 유치 등을 신중히 검토하면서 야구장 인프라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아시아 지역 내 비활성화지역 야구보급 확대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30년간 프로야구의 초석을 만드시고 기반을 닦으셨던 야구관계자와 그 중심에 있었던 야구팬과, 구단 그리고 야구계 선후배님들 참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앞으로의 30년을 희망차게 준비합시다.

시대변화에 발맞춰 필요하다면 조직을 혁신하겠습니다.

프로 스포츠도 변화가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저의 모든 열정을 바쳐 투명한 경영으로 "FAIR BASEBALL"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본능 신임 총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