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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보연이 자신을 둘러쌌던 '재벌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70~80년대 톱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보연이 출연한다.
김보연은 "당시 입에 꺼내기조차 힘든 스캔들이 돌았다"고 털어 놓으며 "꼭 스캔들 때문은 아니었지만 그 상황을 견디기가 힘들어 유학을 결심했다. 그 때 유학은 은퇴를 생각하고 간 것이었다"며 당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모 백화점이 김보연 것이다', 또 내가 상을 받으면 '누가 뒤를 봐줘서 상을 받은 것이다' 등의 루머가 돌았다. 어느 날 딸이 이 이야기를 듣고 와서는 '그 백화점이 엄마 것이냐?'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보연이 솔직하게 고백하는 스캔들의 실체는 23일 오후 11시 15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사진 = 김보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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