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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가창 실력파 여성 3인조 BGH to가 발라드에서 이번에는 댄스로 장르를 변경하고 전방위 실력을 자랑한다.
BGH to는 새 앨범 'THE Oasis-스무디'를 발매하고 신곡 '스무디'를 선보인다. 객원멤버 홍시애도 투입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THE Oasis-스무디'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고백하는 곡으로, 티아라의 은정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사랑해! "항상" 행복해!', '솜사탕'과 같이 밝은 느낌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전 곡으로 가창력을 뽐냈던 것을 더해 김두현·오현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하우스음악인 만큼 BGH to의 댄스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에서 10년동안 광고와 영화를 전공한 신예 이준우 감독이 맡았으며, 한 편의 영화와 CF를 동시에 보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지난 5월 '사랑해! "항상" 행복해!'로 데뷔한 BGH to는 데뷔와 동시에 6월 싸이월드 '이달의 루키상'을 수상했으며 두번째 싱글 '솜사탕'으로 음원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새 앨범 'THE Oasis-스무디'를 발매한 BGH to. 사진 = b-town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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