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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춘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드라마 속 커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 소속사 양측은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각각 "호감이 있는 것은사실"과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박민영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티헌터' 촬영 중 서로에 대한 호감이 싹트기 시작했다"며 "예쁘게 봐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7월 결혼한 기태영, 유진 부부는 2010년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연애를 시작했고 이상윤, 남상미 커플 역시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0일에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형민, 김빈우 커플 역시 KBS 2TV 아침극 '엄마도 예쁘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7월 20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신애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차인표의 인기도 하늘을 찔렀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다. 스타로 부상하면 변할 수 있는데 오히려 스태프를 더 자상하게 챙기고 열심히 하는 자세에 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민호-박민영 커플, 차인표-신애라 부부, 이상윤-남상미 커플, 기태영-유진 부부(위쪽부터).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DB, 웨딩스페셜리스트 유나킴,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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