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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옥수역귀신'에 이어 이번에는 '봉천동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웹툰에 업데이트된 '봉천동귀신'은 최근 '옥수역귀신'으로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웹툰 작가 호랑의 후속 작품이다.
이번 주제는 봉천동 일대에 일어난 귀신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웹툰에 공개되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의 상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봉천동 귀신은 지난 2007년 불륜으로 남편과 이혼하며 아파트서 투신자살한 한 30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 남편에게 아이의 양육권마저 빼앗긴 채 귀신이 된 그는 관절이 꺾인 채 아이를 찾아다니는 등골 오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폰으로 보다가 진짜 식겁했다" "이 작가 포스가 느껴진다" "등골 오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웹툰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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