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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티헌터'가 인연으로 1달째 만남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박민영이 한살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현재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은 어떤 이들이 있을까.
가장 최근 열애를 인정한 커플은 바로 김빈우(29)와 김형민(28)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0년 KBS 2TV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인연으로 시작,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1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또 현재 가장 핫한 연상연하 커플은 가수 백지영(36)과 배우 정석원(27)이다. 두 사람은 무려 9살의 나이차가 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서로의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백지영, 정석원과 함께 대표적 연상연하 커플로 꼽히는 인물은 프로게이머 임요환(31)과 탤런트 김가연(39)이 있다. 특히 김가연은 1995년 결혼 후 3년만에 이혼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사랑은 연예계 핫 이슈 중 하나다.
개그맨 커플도 있다. 개그맨 김원효(30)와 개그우먼 심진화(31)는 지난 3월 초부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처음 선후배 사이로 연극 무대에서 만났으며, 김원효의 고백으로 연인사이가 됐다.
뮤지컬계에도 연상연하 커플은 있다. 바로 김소현(34)과 손진호(28). 2003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0년 5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오는 1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민호-박민영(위부터), 김형민-김빈우, 정석원-백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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