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신기생뎐' 주연,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매일 눈물"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여주인공 단사란 역으로 출연한 탤런트 임수향이 드라마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임수향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해 "임성한 작가님 작품은 신인배우들을 주연으로 쓰기로 유명해서 모든 신인배우들의 꿈"이라며 "솔직히 나도 신데렐라를 꿈꾸며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수향은 오디션에 뽑히게 된 결정적인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 한 편, "주연으로 뽑히고 나서 행복할 줄 알았는데, 사실 너무 눈물을 많이 흘려야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수향이 ‘신기생뎐’에서 단사란을 연기하며 눈물을 매일 흘려야 했던 사연은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 날 ‘강심장’에는 임수향과 성훈을 비롯,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10명 전원과 배우 최민수, 중견연기자 송경철 등이 출연한다.

[임수향.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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