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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마법바지' 패션이 화제다.
최근 세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동 중인 달샤벳은 무대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셔츠와 플레어 팬츠를 매치하는 '뉴디스코룩'을 선보였다.
달샤벳의 '뉴디스코룩'은 1970~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룩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특히, 플레어 팬츠를 소화한 달샤벳 멤버들의 우월한 기럭지가 눈에 띈다.
팬들 사이에서 '마법바지'로 불리는 나팔바지는 복고 느낌을 살리면서 팝아트 패턴이나 기하학적 무늬의 옵아트 느낌으로 변형해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달샤벳 스타일리스트 최인라 실장은 "'뉴디스코'라는 타이틀 곡 콘셉트에 맞게 의상도 '뉴디스코룩'을 선보이게 됐다"며 "원래 달샤벳 멤버들이 키가 큰 편이기도 하지만 바지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팬츠로 시선이 다리 아랫부분으로 모아져 다리가 길어 보이며, 상의도 몸에 붙는 타이트한 셔츠를 매치해 몸매도 훨씬 날씬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패션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샤벳은 한'블링 블링'으로 현재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마법바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샤벳.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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