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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한 포털사이트 프로필 내용에 불만을 표출했다.
정재형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필에 내 키가 허락도 없이 하향조정 됐네요. 이럴거면 빼버려"란 글을 올렸다.
정재형이 지적한 프로필은 한 유명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내용으로 정재형의 키가 171cm로 기재돼 있다. 반면 또 다른 유명 포털사이트에선 정재형의 키가 175cm로 돼 있어 두 프로필 간에 차이가 있다.
한편, 정재형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독특한 웃음 소리와 개성있는 패션 등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재형.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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