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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원효(30)와 심진화(31)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3일 그리다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개그커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멋진 신랑과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딩 촬영도 엽기 분장으로 개그본능을 발휘할 것 같다는 느낌을 뒤로 한 채, 김원효는 턱시도를 입고 심진화는 웨딩드레스을 차려 입어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다.
이날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개그커플이지만 사랑스럽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여 감각 있고 느낌 있는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월 중순 심진화가 출연한 연극 극장에서 처음 만난 뒤 3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는 두 사람은, 사귄 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사랑의 결실을 이룬다.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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