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6위 자리를 지킨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선우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김동주, 양의지, 이원석의 홈런포 3방에 힘입어 8-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6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 감독대행은 "무엇보다 (김)선우의 호투가 크다"며 10승 고지에 오른 김선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 감독대행은 "오랜만에 장타가 터졌다. 순간순간 홈런이 나오다보니 팀 분위기가 올라갔다"며 승인을 분석했다.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오른쪽 아래). 사진=문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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