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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보연이 '승승장구' MC 김승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보연은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김승우는 한국의 리차드 기어"라고 극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밤 이 시간만큼은 김승우를 내껄로 생각하고 싶다"며 "김남주에겐 미안하지만 김승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우는 한국의 리차드 기어다. 머리를 자르니 한국의 러셀 크로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기광은 "너무 막 갖다 붙이는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승우의 대한 김보연의 애정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만약 동시대에 연기자로 활동했다면 김남주에게 절대 뺏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보연은 다섯개의 밤무대 활동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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