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자체 외모순위, 꼴찌는 은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그룹 내 외모순위 최하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3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팀내 외모순위 꼴찌로 은혁을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심장' 고정멤버 이특, 은혁, 신동 외에도 희철, 예성, 성민, 동해, 시원, 려욱, 규현 10명 멤버 모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가장 잘생긴 멤버로 최시원을 선택했다. 이어 신동은 "중요한 것은 1, 2, 3위가 아니라 꼴찌"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은혁을 꼴찌로 꼽았다.

규현은 "매력을 배제하고 외모만 볼 때 머리가 노란 분이 계신다"며 은혁을 선택했고, 려욱 역시 "얼굴 빼고 다 부럽다"고 말했다. 심지어 려욱은 "은혁씨가 못 생겼나"라는 MC 강호동의 선택에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선택에 은혁은 "호동이형보다는 잘 생겼다"고 말해 폭소를 낳았다.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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