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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상현이 변호사로 변신했다.
윤상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에서 정의를 사랑하는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을 맡았다. 연형우는 은재(최지우 분)의 남편으로서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사법고시를 패스한 인재다.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겨울새'에서 피부과 의사를 맡았던 윤상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최고급 한류스타를 연기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변호사까지 연기해 배역 복을 독차지했다.
윤상현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는 부분 때문이었다. 너무나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2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윤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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