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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1)이 자신에게 욕설을 일삼던 한 커플에게 위협을 가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지난 22일 오후 12시 45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란에 황당 사건을 게재했다. 최홍만은 "새벽 2시경 전혀 모르는 커플 한 쌍이 사인을 요청했다. 해주고 싶었지만 술을 먹고 조금 취해 있어서 거절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옆에 있던 여자분이 '재수없어, 니가뭔데 xx아'라고 했다. 과음한 것 같아 참고 가는데 뒤에서 20번 정도 반복했다"며 "참다참다 어쩔 수 없이 그 여자분 눈을 보면서 '평생 불구로 살고싶냐'고 무섭게 말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남자분은 도망가고 여자분은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무슨 경우인지 착하게 살려고 해도 세상이 협조를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최홍만은 최근 NBA 프로농구 선수 출신 샤킬 오닐과 격투기 대결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홍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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