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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연기자 김형일이 "아내 대신 산후 우울증 걸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형일은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 달고나'(이하 '달고나')녹화에서 "아내가 임신했을 적에 아내가 아이에게만 신경을 써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대신 입덧도 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 이수근은 "천생연분은 대신 입덧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면서 김형일 부부의 부부애를 높이 샀다.
이에 김형일 아내는 "마지막으로 항상 자기만 사랑해주고,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형일의 애틋한 부부애가 담긴 '달고나'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형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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