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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같은 그룹 멤버 규현의 음악에 심취했다.
최시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규현의 7년간의 사랑! 참 애절하면서 오늘같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곡이다 원곡도 너무 좋지만 규현이 또한 자기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시킨곡. 감정이 와닿는 곡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규현의 '7년간의 사랑'은 2009년 가수 유영석의 20주년 기념 앨범에 실린 곡이다. 이 앨범에는 유영석의 히트곡 18곡을 선정해 인순이, 이수영, 김건모, 김연우, 조규찬 등이 그의 히트곡들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이 중에서 규현의 "7년간의사랑"은 Part.1 앨범 타이틀로 선공개돼 발라드에 강한 규현의 매력이 한껏 드러났던 곡이다.
발표된지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또 다시 규현의 노래에 감동한 최시원이 칭찬글을 올려 둘의 훈훈한 관계를 과시했다.
최시원의 글을 접한 규현은 "영광입니다 최시원님"이라고 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Mr. Simple'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훈훈한 관계를 보여준 최시원, 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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