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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K-POP을 이끌어 갈 댄스 아이돌을 뽑는 흥미진진한 장이 마련됐다.
24일 케이블채널 Mnet은 "오는 25일 최근 한류 붐에 힘입어 떠오르는 댄스 아이돌 스타를 선정하는 댄스배틀 '엠카운트다운 댄스배틀'을 생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댄스배틀'에는 일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인피니트를 비롯해 틴탑, 달샤벳, 나인뮤지스, 블락비, 브레이브걸스 등 아이돌 6팀이 출연해 힙합, 브레이크 등 다양한 춤을 통한 팀간 배틀을 펼친다.
최고의 댄스왕은 심사위원 점수 60%와 실시간 문자투표(SMS) 40%를 합산해 선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발탁됐다. 이주노는 심사위원은 물론 90년부터 현재까지 댄스음악을 총망라하는 오프닝 퍼포먼스에 깜짝 등장할 예정다.
제작진은 "K-POP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장르가 된 댄스가요를 재조명하고 향후 가요계를 이끌어 갈 신인 아이돌의 감춰진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K-POP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방송은 25일 오후 7시30분. 기존 '엠카운트다운' 방송 직후 생방송 된다.
[사진=Mne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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