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남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여자 3호가 0표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 한번 더 특집에서는 이미 출연했지만 짝을 이루지 못한 참가자들의 재도전이 이뤄졌다.
이날 애정촌 11기에서는 중간 선택이 진행됐고 다섯명이 줄을 설 정도로 모든 남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던 여자 3호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여자 3호는 "처음에 6기 촬영할 당시만 해도 운이 좋았나보다. 참담하고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고 밝혔다. 6기 당시 여자 3호는 7명의 남자 중 5명의 선택을 받았다.
혼자 도시락을 먹게 된 여자 3호는 남자 6호에 대한 서운함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3호와 남자 6호는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방에서 함께 떡볶이를 먹는 등 둘만의 시간을 자주 가졌다. 심지어 여자 1호는 "여자 3호와 남자 6호가 이미 사귄다"며 "애정촌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여자 3호는 남자 6호에 대해 "나에게 먼저 호감을 표현했고, 나 또한 그랬다. 그런데 일이 이렇게 되니 화가 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