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송강호, 신세경 주연 영화 ‘푸른소금’(감독 이현승)이 추석 영화의 포문을 연다.
‘푸른소금’ 배급사 CJ E&M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개봉 고지일을 9월 1일로 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시즌 개봉될 영화는 모두 4편, ‘푸른소금’을 비롯해 차태현, 박하선 주연의 ‘챔프’,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통증’, 신현준, 김수미 등이 주연한 ‘가문의 수난’등이 그 주인공이다.
‘푸른소금’은 이들 영화 중 가장 먼저 언론 시사회를 개최하고 개봉일 또한 가장 빠른 내달 1일로 확정하면서 극장가 선점에 나섰다.
영화 ‘푸른소금’은 ‘그대안의 블루’, ‘시월애’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의 복귀작으로, 송강호와 신세경, 천정명, 김민준, 김뢰하 등이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두헌(송강호 분)은 전직 조직 보스지만 은퇴해 요리사가 되고자 평범하게 살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두헌에게 세빈(신세경 분)이라는 한 명의 여성이 접근하는데, 그는 조직에 고용된 킬러로 두헌을 죽이라는 임무를 받고 접근하게 된다.
세빈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두헌은 결국 그의 정체를 알게 되고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사진 = 푸른소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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