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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안용준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기쁜 우리 젊은날'에 우정출연한다.
'기쁜 우리 젊은날'(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은 1980년대 개그 지망생 형주(최성원 분)와 민구(문혁 분)가 개그맨으로 성공하는 과정, 그 시절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안용준은 소매치기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안용준은 지난 해 KBS 6.25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송현욱 PD와의 의리로 출연하게 됐다. 안용준은 '전우'에서 극중 김범우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안용준은 "짧은 기간이지만 오랜만에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서 기쁘다. 조금이나마 극에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프로그램 관계자는 "짧은 분량인데도 불구하고 광주까지 와 흔쾌히 촬영에 임해 줘서 감사하다. 더운 야외 촬영장에 엔돌핀 역할을 하고 갔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용준이 우정출연한 '기쁜 우리 ??은날'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안용준. 사진 = 마스크엔터테인먼트]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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