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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정재형(34)과 이적(34)이 절친한 가수 김동률(37)과 이효리(32)의 결혼설이 '자작극'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재형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됐던 김동률과 이효리의 결혼설에 대해 묻자 "왜 김동률 얘기를 우리한테 물어봐?"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적은 "측근들 사이에서는 김동률의 자작극이라고 얘기한다"고 밝혔고, MC들이 "결혼하라고 밀어보지 그러냐"고 제안하자 정재형은 "알아서 하게 냅둔다"고 답했다.
또 이적은 "솔직히 반대다. 이효리가 아깝다"고 강조했고, 이에 MC들이 김동률과 남성듀오 카니발을 함께 했던 이적이 김동률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저희는 예전에 깨졌다. 카니발이라고 하다가 깨지고 김동률은 존박과 작업하고 있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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