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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복귀작인 ‘라스트 스탠드’(Last Stand)가 오는 10월 뉴멕시코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각) ‘라스트 스탠드’가 오는 10월 뉴멕시코 벨덴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라스트 스텐드’는 서부를 배경으로 멕시코 이주자들이 라스 베가스의 감옥을 탈출해 뉴 멕시코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의 로케이션 매니저 폴 로버츠는 지난 오는 9월 까지 섭외를 마칠 예정이다.
‘라스트 스탠드’는 국내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지만, 북미에서는 지난 2003년 ‘터미네이터3:라이즈 오브 머신’ 이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컴백이라는데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이혼 소송 중임에도 ‘라스트 스탠드’에 출연 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아놀드 슈왈제네거(왼쪽)와 김지운 감독]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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