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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짝’에 한소희가 다시 등장해 애정촌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은 ‘한번 더’ 특집으로, 기존 출연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다시 애정촌에 입성한 11기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희는 예전에 짝 1기로 함께 애정촌 생활을 한 남자 1호를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애정촌 11기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기 위한 임무를 부여 받고 온 것.
한소희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남자들은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남자 2호는 “진짜 예쁘다. 미치겠다”면서 크게 기뻐했다.
알고보니 남자 2호는 방송을 보고 한소희에게 미니홈피 일촌신청을 했을 정도로 예전부터 한소희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남자 2호는 한소희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남자 2호는 한소희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그와 함께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남자들이 한소희를 반기는 모습을 애정촌 11기 여성들은 날카로운 눈으로 경계했다.
[한소희(위)와 남자2호.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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