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투수를 편하게 리드하는 포수가 되고 싶다"
LG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2 롯데카드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중앙대 포수 조윤준을 지명했다.
조윤준은 LG에 지명된 소감을 묻자 "기분 좋고 날아갈 것 같다"라면서 "14년 정도 야구를 했는데 성과를 보는 것 같다"라고 기쁨을 표시했다.
앞으로 프로 선수로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대해 "빠르게 움직이는 선수가 되고 싶다. 풋워크나 블로킹을 잘 하고 싶고 투수를 편하게 리드하는 포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LG는 베테랑 포수 조인성이 버티고 있다. 조윤준은 "TV를 통해 조인성 선배님의 플레이를 자주 접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전체 3순위로 자신의 이름이 빨리 불려진 것에 "진짜 몰랐다"라고 말한 조윤준은 프로 선수로서 목표를 묻자 "1군에 오르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답했다.
한편 김진철 LG 운영팀장은 "(조윤준은) 작년부터 눈여겨봤던 선수다"라면서 "공격형 포수라 앞으로 캠프 때 수비를 보강하면 포수 걱정은 없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인 지명회의에 참석한 조윤준.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