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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JYJ 멤버 겸 탤런트 박유천과 문근영이 네티즌이 뽑은 아시아 인기배우 남녀 1위로 뽑혔다.
야후코리아는 오는 31일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최고 인기 배우를 가리는 온라인 인기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한국어·영어·일어로 웹페이지를 운영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참석도 가능케 했다.
그 결과 아시아지역 남자배우에선 박유천(성균관 스캔들)이 115명 후보자 가운데 48만표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장근석(매리는 외박중), 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지역 여자 배우 1위는 문근영(매리는 외박중)이, 2위와 3위는 각각 박민영(성균관 스캔들)과 하지원(시크릿 가든)이 이었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 홍콩에서 온라인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한 배우들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5시 2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고 SBS에서 생중계된다.
[박유천(왼쪽)-문근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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