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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영화배구 하지원이 '아식스·대한육상경기연맹 육상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의 명예 코치로 위촉됐다.
하지원은 25일 오후 대구시티센터에서 열린 '아식스·대한육상경기연맹 육상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 명예코치 위촉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명예 코치로 활동하는 하지원은 '육상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 김종운 부회장은 "하지원은 제대로 운동을 줄길 줄 아는 배우다"며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가 연기한 무사, 스턴트우먼, 권투선수 등의 완성도를 보면 운동 선수라 부를 수 있을 정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식스 육상 주니어 멘트 프로그램'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여 실시하는 한국 육상 유망주 육성을 위한 밀착형 멘토 프로그램이다.
육상국가대표 황인성(국군체육부대·포환던지기), 여호수아(인천시청·단거리), 정혜림(구미시청·100m 허들), 최윤희(SH공사·장대높이뛰기)가 멘토로 참가한다.
[하지원.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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